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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구단독 재판부는 초등학교 교실에 침입하여 교사의 목을 조르고 폭언을 퍼부은 30대 여성에 대해 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현장에서 법정 구속 처리하였습니다.
재판부는 교실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받아야 하며, 이번 사건에서 피고인의 범행 동기나 방법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하여 엄벌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것에 반발해 2021년 11월 인천 소재 한 초등학교에 난입,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을 일으켜 기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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